시간을 돈처럼 관리하는 법 : 효율적 시간 관리 전략

 

1. 꼭 알아야 할 사실 : 시간도 자산이다.

금융업(특히 바이사이드)에서 피투자 기업의 관리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개인인 우리가 가장 가치 있게 다뤄야 할 자산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이다.

돈을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듯,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금융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에게 필수적인 능력이다.

 

2. 시간의 가치평가 : 본인의 시간당 가치 계산하기

자신의 시간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보자. 자신의 시간이 얼마만큼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면, 시간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연봉이 5,200만원인 직장인 '갑'이 주에 40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해보자. 1년은 365일, 총 52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 5,200만원을 52주로 나누면, 1주당 해당 '갑'의 수입은 100만원이다. 이를 40시간으로 다시 나누면 '갑'은 시간당 25,000원을 벌고 있는 것이며, '갑'의 시간의 가치는 25,000원이다. 이 계산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업무나 미팅을 걸러낼 필요가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불필요한 행동들을 자제할 수 있다.

 

3. 그래서 적용할 수 있는 시간 관리 전략은 무엇인가?

3.1. 파레토(20/80) 법칙 적용

파레토 법칙은 상위 20%가 전체 생산의 80%를 해낸다는 법칙이다. 파레토는 이탈리아 20% 인구가 80% 땅을 소유하는 현상에 대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후 조셉 주란이 1941년에 파레토의 연구 결과를 접하고 이를 품질관리에 적용하여 80%의 불량은 20%의 원인에서 나온다는 주장을 하면서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다.

또한, 파레토 법칙은 투자 세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성과를 내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성과의 대부분은 집중투자한 20%의 종목에서 나오며, 업무 또한 20% 정도의 핵심업무가 80%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뻔한 소리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고 부가적인 일은 최소화해야 한다.

 

3.2. 업무 자동화 및 위임

금융업이든, 일반 제조업이든 아니면 동네에서 소규모 장사를 하든 우리 일상의 업무는 대부분 반복적인 업무이며 자동화가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 반복적인 작업은 자동화 툴이나 인턴, 후배에게 위임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알바생을 고용하여 반복적인 업무를 위임시킬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속도가 중요한 만큼, 반복적이고 중요하지 않은 곁가지 업무는 쳐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3.3. 루틴 최적화

아침에는 시장 동향 파악, 오전 중 핵심 업무 수행, 점심 이후 피로도가 낮아지는 시간에는 이메일 처리와 협업 업무, 마감 전 마무리 및 피드백 정리와 같은 업무 루틴을 설정하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4. 참고할만한 좋은 업무 도구

- Notion : 투자 아이디어 정리 및 정보관리, 스케쥴 관리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도구

- Omnifocus : GTD 앱 최강

- Apple Reminder : 간편한 리마인더 목록, 최근 애플캘린더와도 연동이 되어 활용성 높아짐.

 

5. 결론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자본을 전략적으로 배분해야 하듯이, 시간도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가장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간 관리를 가치로 환산하여 비교판단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과와 성공을 가져다줄 것이다.

 

6. 주간 할 일 목록 노션 템플릿 (무료)

링크 : https://working-hope-1dc.notion.site/1c45d0e3437580558dfbced050821dcd

주간 할 일 목록 | Notion

 

작성자 : 바이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