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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활짝 핀 벚꽃을 보면 내 마음도 활짝 핀다.
아, 이제 벚꽃놀이 시즌이 왔다.
그렇지만 날씨는 왜 이러는지.....
오늘 새벽에 출근할 때 너무 추웠다.
당장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서울 내에서 유명한 벚꽃놀이 장소는 두 곳 정도가 있다.
1. 여의도
2. 안양천
구독자분들께서는 벚꽃놀이 시즌에 위 장소에 다녀오신 분이 있으실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다녀온 분들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하겠다.
내가 2021-2024년까지 살았던 자취방은 안양천 바로 옆이었다.
내 방 창가에서 지금 시기에 벚꽃이 만개하였는데 어찌나 아름답던지.
또한, 내 직장은 여의도여서 점심먹고 꽃보러 산책도 나갔었다.
벚꽃놀이 시즌만 되면 급증하는 것이다.
뭘까? 바로 트래픽이다.
내 블로그는 트래픽이 안오르지만...
그럼.. wifi 트래픽이냐고?
아니. 사람 트래픽이다.
유동 인구수가 급증하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1. 쓰레기 증가
2. 반려견 증가 (나는 입마개를 안시키는 견주를 혐오한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답답하면 안돼요~ 하는데 혐오 그 자체이다.
3. 흡연충 증가
기타 등등
민도가 박살나는 것이다.
내가 자취했던 안양천 근처의 경우도 공단이 많았던 위치이기도 하고 상급지는 아닌데
벚꽃시즌에 하급지 아비투스가 급증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는다.
열심히 자산을 굴려 외부와 차단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한강과 벚꽃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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