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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상급지에 살아야 하는 이유 : 하급지에서 상급지 다 경험해본 사람이 말하는

by 소유하는 삶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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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라인드

 

 

나는

1. 경기도 깡촌

2. 영국 중심부 (센트럴 런던, 존 1)

3. 서울 강남구, 영등포구, 노도강금관구 중 1곳

모두 살아봤다.

 

경기도 깡촌은 고향이라 평생 살아왔고, 학창시절 유학간 학교가 영국 런던 최중심부였다.

강남구는 인턴할때 9호선타고 출근 + 퇴근 후 강남에서 놀기 위해서 자취방 구해서 살았고,

영등포구는 4년 정도 살아봤고, 지금은 4년간 열심히 일한 돈으로 아파를 매수해 노도강금관구라고 불리는 곳 중 한 곳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뭐 대부분 사람도 똑같겠지만 내 목표는 언젠간 강남, 서초구 국평 아파트 입성이다. 

 

다시 본론으로, 나는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살아봤기 때문에 상급지 하급지 구분이 확실히 된다.

 

사람이 상급지에 살아야 하는 주된 이유는 리스크(불확실성)의 회피이다.

1.  상급지에 살면 길빵충 안봐도 된다.

2. 상급지에 살면 부모세대가 한이 맺혔던 영어. 영어따위는 자식 어릴 때 월 200만원 주고 영어유치원 보내면 발음은 원어민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해지고, 외국인 상대로 말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진다. 독해 / 문법이야 앞에 두개가 된다면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

3. 상급지에 살면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날이 서있는 사람들을 안봐도 된다.

4. 상급지에 살면 주차 개판으로 하는 인간들을 안봐도 된다.

5. 상급지에 살면 조선족 등 외국인이 내 옆집에 안산다.

6. 상급지에 살면 정신 이상한 사람(조현병 환자 등)이 거의 없다.

7. 상급지에 살면 아파트 상가 순댓국집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전 정부 장관이다.

8. 상급지에 살면 인사만 잘해도 내 자식이 옆집 아저씨 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이건 상급지 하급지 모두 살아봐야 민도가 다른 것이 체감이 될 것이다.....

번외. 아 근데 영국은 최중심부라고 하더라도 길빵충 겁나 많더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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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급지 단점은 없냐고?

음 없을걸....?

아.. 하나 있다!!

상급지에 살면 옆집 자식이 대마는 할 수 있겟네.........

내 자식놈이 안 물들길 기도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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