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식 둘다 하는 사람인데 진짜 궁금한거

 

돈이 부동산이 아닌 "국내" 주식시장에서 돌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유가 대체 뭐 때문임?

 

투자자의 돈이 직접 기업 투자로 연결되는건

대부분의 개미들이 투자하고 있는 주식 유통시장이 아니라

 

비상장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거나(IPO), 기존 주주들에게 유상증자를 하거나 아니면 채권 발행을 하여 자금을 모집하는 발행시장임.

특히, 이 발행시장도 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들이 사실상 95%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면 됨.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할때만 75% 정도고)

 

결과적으로 단기로 주식을 사고 파는 개미투자자의 경우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차익과 손바뀜만 있을 뿐임. 이러면 결국 마이너스섬 및 제로섬이 되는거고.

다만, 학자들이 장기적으로는 플러스섬이라고는 하지만.... 국장보시면 잘 아시죠...?

따라서, 이게 주식투자자들이 욕하는 부동산처럼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는 것은 아님.

 

추가로, 해외주식으로 개미투자자가 본인 계좌를 불리더라도 다마가 커지면 그 돈은 결국 부동산으로 오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