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여론조사 대납의혹 崔씨 “명태균, 나를 ‘홍준표 양아들’로 소개”
캐피탈리스트 다이어리
2025. 3. 18. 09:00
반응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여론조사 대납 의혹…검찰, 정치 브로커 진술 확보
검찰이 여권 정치인들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홍준표 대구시장 아들의 고교 동창 최모 씨를 "홍준표의 양아들"로 소개했다는 진술을 확보함.
🔹 핵심 쟁점
- 여론조사 대납 의혹
- 최 씨가 정치 브로커 명 씨에게 홍준표 시장 관련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을 대납한 정황 포착.
- 검찰은 총 12차례, 437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
- 홍 시장 측은 "개인적인 행동"이라며 선을 긋는 입장.
2. 정치 브로커의 영향력 행사
-
- 명 씨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등에게 최 씨를 "홍준표의 양아들"로 소개.
- 이준석 의원과도 대구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진술 확보.
- 창원시 정무부시장 및 주요 공무원들과도 접촉하며 영향력 과시.
3. 국민의힘 당원 명부 불법 유출 의혹
-
-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약 57만 명의 당원 명부를 명 씨에게 제공한 혐의.
- 최 씨는 "홍준표 캠프 합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제공"했다고 해명.
- 검찰은 포렌식 과정에서 최 씨의 적극적인 개입 정황 포착.
4. 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 조사
-
- 검찰,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 시장의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를 3차 조사.
- 관련자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 시장 직접 소환 계획.
또한, 검찰은 최 씨의 진술이 거짓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 중.
출처 :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50318/131225869/2
반응형